[문화광장] ‘암전’·‘변신’, 해외로 향하는 韓 공포영화

입력 2019.08.16 (06:56) 수정 2019.08.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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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영화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 수출 계약을 맺으며 해외로 향할 준비에 한창입니다.

먼저, 영화 '암전'은 '상영 금지된 공포영화'라는 독특한 소재로 국내외 극장가의 기대를 모으면서, 오는 29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에서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국가와의 수출 계약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21일 국내 상영에 들어갈 영화 '변신'도 벌써 아시아 대다수 국가는 물론 브라질, 멕시코 등 45개국에 선판매 됐습니다.

한국형 오컬트 영화를 표방하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와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급사 측은 참신한 소재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한국식 공포가 해외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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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암전’·‘변신’, 해외로 향하는 韓 공포영화
    • 입력 2019-08-16 07:01:44
    • 수정2019-08-16 07:04:13
    뉴스광장 1부
한국 공포영화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 수출 계약을 맺으며 해외로 향할 준비에 한창입니다.

먼저, 영화 '암전'은 '상영 금지된 공포영화'라는 독특한 소재로 국내외 극장가의 기대를 모으면서, 오는 29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에서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국가와의 수출 계약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21일 국내 상영에 들어갈 영화 '변신'도 벌써 아시아 대다수 국가는 물론 브라질, 멕시코 등 45개국에 선판매 됐습니다.

한국형 오컬트 영화를 표방하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와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급사 측은 참신한 소재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한국식 공포가 해외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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