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안네 프랑크를 촬영하는 로봇 카메라

입력 2019.08.16 (07:30) 수정 2019.08.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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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통 흰색인 방에 놓인 책상 앞 일기를 쓰며 환하게 미소짓는 안네 프랑크의 밀납 인형이 있습니다.

로봇 카메라는 쉴새 없이 그녀의 사진을 찍어 스크린에 올립니다.

작가는 안네의 생가에서 나치의 만행을 되새기며 기억하는 사람들을 보며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작품은 독일국립미술관 수상작으로 내년 2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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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안네 프랑크를 촬영하는 로봇 카메라
    • 입력 2019-08-16 07:38:10
    • 수정2019-08-16 0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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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통 흰색인 방에 놓인 책상 앞 일기를 쓰며 환하게 미소짓는 안네 프랑크의 밀납 인형이 있습니다.

로봇 카메라는 쉴새 없이 그녀의 사진을 찍어 스크린에 올립니다.

작가는 안네의 생가에서 나치의 만행을 되새기며 기억하는 사람들을 보며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작품은 독일국립미술관 수상작으로 내년 2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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