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홍콩시위 폭력 진압 보고 싶지 않다”

입력 2019.08.16 (08:24) 수정 2019.08.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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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 시위에 대한 중국 당국의 무력 진압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폭력적인 진압을 보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트윗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홍콩 시위대와 직접 만나 사태를 해결하라고 주문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시 주석과 시위대의 직접 협상을 거듭 촉구하며 "시주석이 시위대와 함께 마주 앉는다면 15분 안에 해결할 것이라고 장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조만간 통화할 전화 스케줄이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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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中 홍콩시위 폭력 진압 보고 싶지 않다”
    • 입력 2019-08-16 08:24:16
    • 수정2019-08-16 09:09:13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 시위에 대한 중국 당국의 무력 진압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폭력적인 진압을 보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트윗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홍콩 시위대와 직접 만나 사태를 해결하라고 주문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시 주석과 시위대의 직접 협상을 거듭 촉구하며 "시주석이 시위대와 함께 마주 앉는다면 15분 안에 해결할 것이라고 장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조만간 통화할 전화 스케줄이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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