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40호 홈런…MLB 다저스는 대패

입력 2019.08.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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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주포 코디 벨린저(24)가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렸다.

벨린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7회 주자를 두 명 두고 우측 스탠드 상단에 떨어지는 석 점 홈런으로 40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벨린저는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를 1개 차로 따돌리고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로 뛰어올랐다.

또 역대 다저스 타자 중 최연소 40홈런 기록도 세웠다.

다저스는 마이애미에 7-13으로 크게 졌다. 선발 투수 워커 뷸러는 4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3개를 주고 5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는 류현진(32)은 18일 오전 8시 20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 수확에 도전한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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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저 40호 홈런…MLB 다저스는 대패
    • 입력 2019-08-16 09:13:33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주포 코디 벨린저(24)가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렸다.

벨린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7회 주자를 두 명 두고 우측 스탠드 상단에 떨어지는 석 점 홈런으로 40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벨린저는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를 1개 차로 따돌리고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로 뛰어올랐다.

또 역대 다저스 타자 중 최연소 40홈런 기록도 세웠다.

다저스는 마이애미에 7-13으로 크게 졌다. 선발 투수 워커 뷸러는 4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3개를 주고 5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는 류현진(32)은 18일 오전 8시 20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 수확에 도전한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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