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해상서 어패류 줍던 남성 4명 고립됐다가 구조

입력 2019.08.16 (09:55) 수정 2019.08.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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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인근 바다에서 어패류를 줍던 남성 4명이 갑자기 불어난 밀물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0시 59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길마섬 인근 해상에서 43살 A씨 등 남성 4명이 밀물에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조대원과 구조정을 투입해 신고 접수 40여분 만에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밀물을 고려하지 않고 바다에 들어가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행락객들은 꼭 물때를 확인해 사고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송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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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6 09:55:23
    • 수정2019-08-16 10:17:05
    사회
인천 영흥도 인근 바다에서 어패류를 줍던 남성 4명이 갑자기 불어난 밀물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0시 59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길마섬 인근 해상에서 43살 A씨 등 남성 4명이 밀물에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조대원과 구조정을 투입해 신고 접수 40여분 만에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밀물을 고려하지 않고 바다에 들어가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행락객들은 꼭 물때를 확인해 사고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송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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