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그리스, 산불 비상사태…EU에 지원 요청

입력 2019.08.16 (10:54) 수정 2019.09.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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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 산불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아직도 불길이 잡히지 않았다고요?

[리포트]

네, 그리스 에비아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강풍 때문에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그리스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유럽연합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피해 지역은 유럽연합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소나무 지대는 빠르게 잿더미가 되고 있고, 수도인 아테네까지 나무 타는 냄새와 연기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콩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이 25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연일 땡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런던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고, 상파울루에는 먼지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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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그리스, 산불 비상사태…EU에 지원 요청
    • 입력 2019-08-16 11:08:33
    • 수정2019-09-02 16:36:29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 산불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아직도 불길이 잡히지 않았다고요?

[리포트]

네, 그리스 에비아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강풍 때문에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그리스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유럽연합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피해 지역은 유럽연합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소나무 지대는 빠르게 잿더미가 되고 있고, 수도인 아테네까지 나무 타는 냄새와 연기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콩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이 25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연일 땡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런던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고, 상파울루에는 먼지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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