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으면서
김경수 경남지사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김동원 씨의 항소심에서
여론 조작은 물론,
김 씨가 김 지사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혐의가 그대로 인정되면서
공범으로 기소된 김 지사의 항소심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김 지사와의 공모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한 판단을 내놓지 않았지만,
김 지사의 항소심에서
공모 여부가 인정될 경우
1심과 같은 실형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1심에서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 지사의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22일이며,
이르면 10월쯤 선고가 나올 전망입니다.
드루킹 김동원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으면서
김경수 경남지사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김동원 씨의 항소심에서
여론 조작은 물론,
김 씨가 김 지사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혐의가 그대로 인정되면서
공범으로 기소된 김 지사의 항소심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김 지사와의 공모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한 판단을 내놓지 않았지만,
김 지사의 항소심에서
공모 여부가 인정될 경우
1심과 같은 실형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1심에서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 지사의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22일이며,
이르면 10월쯤 선고가 나올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드루킹' 항소심도 유죄…김 지사 재판 영향 미칠 듯
-
- 입력 2019-08-16 11:28:54
댓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으면서
김경수 경남지사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김동원 씨의 항소심에서
여론 조작은 물론,
김 씨가 김 지사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혐의가 그대로 인정되면서
공범으로 기소된 김 지사의 항소심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김 지사와의 공모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한 판단을 내놓지 않았지만,
김 지사의 항소심에서
공모 여부가 인정될 경우
1심과 같은 실형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1심에서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 지사의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22일이며,
이르면 10월쯤 선고가 나올 전망입니다.
-
-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조미령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