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승마로 ‘건강’ 지키는 98세 할머니

입력 2019.08.16 (12:38) 수정 2019.08.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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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하게 말에 오르는 프랑수아즈 할머니.

올해 만 98세로 60년 넘게 꾸준히 승마를 즐기고 있습니다.

말 위에서의 움직임이 젊은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승마장에서 함께 말을 타는 사람들도 그녀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위렐/승마장 대표 : "어쩌면 저렇게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말을 타실 수 있을까 하며 모두 놀랍니다."]

[뒤마르쉐/승마장 교육생 : "우리 승마장에서 정말 특별한 분이시고 멋집니다. 저도 나중에 할머니처럼 되고 싶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말을 타고 넓은 평원을 질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승마장에서만 말에 오르는데요.

말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마음이 설레이면서도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프랑수아즈/98세 : "저와 말의 관계는 상대방의 마음을 서로 잘 이해해 주는 친한 친구와 같습니다."]

말과의 교감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켜준 것 같다는 프랑수와즈 할머니는 백세 생일 때까지 말을 계속 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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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승마로 ‘건강’ 지키는 98세 할머니
    • 입력 2019-08-16 12:38:09
    • 수정2019-08-16 12:54:40
    뉴스 12
능숙하게 말에 오르는 프랑수아즈 할머니.

올해 만 98세로 60년 넘게 꾸준히 승마를 즐기고 있습니다.

말 위에서의 움직임이 젊은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승마장에서 함께 말을 타는 사람들도 그녀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위렐/승마장 대표 : "어쩌면 저렇게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말을 타실 수 있을까 하며 모두 놀랍니다."]

[뒤마르쉐/승마장 교육생 : "우리 승마장에서 정말 특별한 분이시고 멋집니다. 저도 나중에 할머니처럼 되고 싶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말을 타고 넓은 평원을 질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승마장에서만 말에 오르는데요.

말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마음이 설레이면서도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프랑수아즈/98세 : "저와 말의 관계는 상대방의 마음을 서로 잘 이해해 주는 친한 친구와 같습니다."]

말과의 교감이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켜준 것 같다는 프랑수와즈 할머니는 백세 생일 때까지 말을 계속 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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