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北 발사체 2발 또 발사…NSC “중단 촉구” 외

북한이 오늘 강원도 통천일대에서 또다시 발사체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정부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연이은 발사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南과 다시 마주 앉을 생각 없다”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과 국방중기계획을 거론하며 남측과는 다시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며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것은 남측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입 폐배터리·배타이어도 방사능 검사 강화

정부가 폐배터리와 폐타이어 등 수입 재활용 폐기물에 대해 안전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산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 전수조사 발표이후 추가 조처로 매달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공룡 ‘유튜브세’ 검토

정부가 구글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에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프랑스가 이른바 유튜브세를 신설하는 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태풍 폭우에 모자 실종…어머니 숨진 채 발견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강원도 강릉에서 펜션을 운영하다 실종된 모자 가운데 60대 어머니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펜션 시설물을 점검하다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