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시외버스 등 4중 추돌…37명 경상

입력 2019.08.16 (14:28) 수정 2019.08.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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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남해고속도로 진주방향 동마산 요금소 근처에서 시외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는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와 시외버스에 타고 있던 62명 가운데 3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정체되자 속도를 줄이지 못한 시외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시외버스 2대도 멈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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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고속도로서 시외버스 등 4중 추돌…37명 경상
    • 입력 2019-08-16 14:28:11
    • 수정2019-08-16 14:29:32
    사회
오늘(16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남해고속도로 진주방향 동마산 요금소 근처에서 시외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는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와 시외버스에 타고 있던 62명 가운데 3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정체되자 속도를 줄이지 못한 시외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시외버스 2대도 멈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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