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다시는 전쟁의 길 걷지 않을 것 강하게 결의”

입력 2019.08.16 (15:50) 수정 2019.08.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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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몸담고 있는 자유민주당(이하 '자민당')이 종전 기념일인 8월 15일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전쟁이 없는 희망이 넘치는 '평화 국가 일본'을 다음 세대에 넘길 것을 강하게 맹세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은 성명을 통해 74번째 종전기념일을 맞아 "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된 일본 및 모든 국가 영령에게 충심으로 애도의 뜻을 드린다"고 밝히고 자민당은 다시는 일본이 전쟁의 길을 걷지 않을 것을 강하게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당은 "일본은 올해 5월에 역사적인 왕위 계승을 무사하게 마치고, 새로운 시대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74년 동안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이것은 일본이 역사 속에 겸허하게 피폭의 실상을 맞이하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항구적 평화의 실현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자민당은 이어 레이와(令和) 시대에도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 정당으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전쟁이 없는 희망이 넘치는 '평화 국가 일본'을 다음 시대에 넘길 것을 강하게 맹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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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민당 “다시는 전쟁의 길 걷지 않을 것 강하게 결의”
    • 입력 2019-08-16 15:50:36
    • 수정2019-08-16 15:55:48
    국제
아베 일본 총리가 몸담고 있는 자유민주당(이하 '자민당')이 종전 기념일인 8월 15일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전쟁이 없는 희망이 넘치는 '평화 국가 일본'을 다음 세대에 넘길 것을 강하게 맹세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은 성명을 통해 74번째 종전기념일을 맞아 "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된 일본 및 모든 국가 영령에게 충심으로 애도의 뜻을 드린다"고 밝히고 자민당은 다시는 일본이 전쟁의 길을 걷지 않을 것을 강하게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당은 "일본은 올해 5월에 역사적인 왕위 계승을 무사하게 마치고, 새로운 시대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74년 동안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이것은 일본이 역사 속에 겸허하게 피폭의 실상을 맞이하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항구적 평화의 실현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자민당은 이어 레이와(令和) 시대에도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 정당으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전쟁이 없는 희망이 넘치는 '평화 국가 일본'을 다음 시대에 넘길 것을 강하게 맹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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