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7월 서울 주택 매매 심리 열 달만에 최고

입력 2019.08.16 (17:19) 수정 2019.08.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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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중개업자들이 느끼는 서울 지역 주택매매 경기가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달 서울 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7.8로 6월보다 9.5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이 지수는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반대의 경우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국토연구원은 이에 따라 서울 부동산 매매 경기를 두 달 연속 '상승 국면'으로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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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연구원, 7월 서울 주택 매매 심리 열 달만에 최고
    • 입력 2019-08-16 17:21:43
    • 수정2019-08-16 1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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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중개업자들이 느끼는 서울 지역 주택매매 경기가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달 서울 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7.8로 6월보다 9.5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이 지수는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반대의 경우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국토연구원은 이에 따라 서울 부동산 매매 경기를 두 달 연속 '상승 국면'으로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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