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실종 직지원정대원 내일 귀환

입력 2019.08.16 (18:13) 수정 2019.08.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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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직지원정대
고 민준영, 박종성 대원이
내일(17일)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네팔 현지에 있는
유족과 박연수 전 직지원정대 대장은
어제(15일) 부검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신원을 최종 확인하고
화장 절차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유해 등과 함께 내일 입국한 뒤
두 사람의 추모비가 있는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추모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민준영 박종성 대원은
직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9년 히말라야 히운출리 북벽에
'직지 루트'를 개설하려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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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말라야 실종 직지원정대원 내일 귀환
    • 입력 2019-08-16 18:13:36
    • 수정2019-08-16 18:14:37
    청주
10년 전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직지원정대 고 민준영, 박종성 대원이 내일(17일)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네팔 현지에 있는 유족과 박연수 전 직지원정대 대장은 어제(15일) 부검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신원을 최종 확인하고 화장 절차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유해 등과 함께 내일 입국한 뒤 두 사람의 추모비가 있는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추모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민준영 박종성 대원은 직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9년 히말라야 히운출리 북벽에 '직지 루트'를 개설하려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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