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주민께 사과…모든 방법 강구해 쓰레기 대란 막을 것"

입력 2019.08.16 (19:09) 수정 2019.08.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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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쓰레기 반입 금지를 예고한 가운데
제주시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쓰레기 대란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오늘
제주시청 브리핑실에서 회견을 열고
봉개동 주민들과의 약속대로 2021년 10월까지
색달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없게 된 데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 발생 차단 시설 설치 등을
이른 시일 내에 마치고
악취조사와 악취관리지역 지정 등도
검토하겠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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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개동 주민께 사과…모든 방법 강구해 쓰레기 대란 막을 것"
    • 입력 2019-08-16 19:09:50
    • 수정2019-08-16 19:11:46
    제주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쓰레기 반입 금지를 예고한 가운데 제주시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쓰레기 대란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오늘 제주시청 브리핑실에서 회견을 열고 봉개동 주민들과의 약속대로 2021년 10월까지 색달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없게 된 데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 발생 차단 시설 설치 등을 이른 시일 내에 마치고 악취조사와 악취관리지역 지정 등도 검토하겠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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