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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해상서 운반선 침수중…선원 전원 구조
입력 2019.08.16 (19:28) 수정 2019.08.16 (21:09) 사회
제주 이어도 해상서 운반선 침수중…선원 전원 구조
이어도 주변 해역에서 한국국적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이 침수됐지만 선원들은 모두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도 남서쪽 144km 해상에서 한국인 8명과 미얀마인 5명 등 13명이 탄 한국국적 천 8백여 톤급 S호에서 미얀마인 선원 31살 L씨가 양쪽 발목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뒤이어 오후 5시 45분쯤에는 같은 배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했지만 배가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저녁 7시쯤 화상을 입은 미얀마인 L씨를 비롯해 4명을 우선 헬기로 구조했으며, 나머지 9명도 각각 헬기와 고속단정을 동원해 저녁 7시 40분쯤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서 운반선에 적재된 벙커씨유 90톤과 경유 20톤의 유출을 막기 위해 에어벤트를 폐쇄조치하라고 선원들에게 지시했으며, 현재 기름 유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고 선박은 오후 8시 현재 좌현으로 2~30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로 해경은 파공부위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도 안전운항을 부탁했습니다.

사고 선박 S호는 어제 오후 4시쯤 중국 난퉁에서 출항해 여수로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 제주 이어도 해상서 운반선 침수중…선원 전원 구조
    • 입력 2019.08.16 (19:28)
    • 수정 2019.08.16 (21:09)
    사회
제주 이어도 해상서 운반선 침수중…선원 전원 구조
이어도 주변 해역에서 한국국적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이 침수됐지만 선원들은 모두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도 남서쪽 144km 해상에서 한국인 8명과 미얀마인 5명 등 13명이 탄 한국국적 천 8백여 톤급 S호에서 미얀마인 선원 31살 L씨가 양쪽 발목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뒤이어 오후 5시 45분쯤에는 같은 배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했지만 배가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저녁 7시쯤 화상을 입은 미얀마인 L씨를 비롯해 4명을 우선 헬기로 구조했으며, 나머지 9명도 각각 헬기와 고속단정을 동원해 저녁 7시 40분쯤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서 운반선에 적재된 벙커씨유 90톤과 경유 20톤의 유출을 막기 위해 에어벤트를 폐쇄조치하라고 선원들에게 지시했으며, 현재 기름 유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고 선박은 오후 8시 현재 좌현으로 2~30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로 해경은 파공부위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도 안전운항을 부탁했습니다.

사고 선박 S호는 어제 오후 4시쯤 중국 난퉁에서 출항해 여수로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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