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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탈북 母子’ 분향소 조문…“이 길, 저 길 막혀 아사”
입력 2019.08.16 (19:45) 수정 2019.08.16 (19:57) 정치
황교안 ‘탈북 母子’ 분향소 조문…“이 길, 저 길 막혀 아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탈북 모자(母子)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숨진 한 씨가) 이 길, 저 길 다 막혀서 아사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 마련된 42살 한 모 씨와 6살 아들 김모 군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북민들에게 "이 정부 들어 탈북자에 대한 지원이 끊겼나"라고 물으며,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죽기를 각오하고 살기 위해서 왔는데 이렇게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점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목숨 걸고 북을 떠나 대한민국을 찾은 한 분, 한 분이 꿈꾼 자유대한민국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걸음씩 고쳐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는 탈북민의 강제 북송·인신매매 등 문제와 관련해 "2016년 북한 인권법을 만들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 북한인권법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 정권이 있던 것도 망가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인권법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 침해를 막고 그 땅을 벗어난 분들의 아픔과 고통도 같이 치유할 수 있는 인권이 살아 숨 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야당, 한국당의 당력을 모아서 북한 인권이 지켜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황교안 ‘탈북 母子’ 분향소 조문…“이 길, 저 길 막혀 아사”
    • 입력 2019.08.16 (19:45)
    • 수정 2019.08.16 (19:57)
    정치
황교안 ‘탈북 母子’ 분향소 조문…“이 길, 저 길 막혀 아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탈북 모자(母子)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숨진 한 씨가) 이 길, 저 길 다 막혀서 아사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 마련된 42살 한 모 씨와 6살 아들 김모 군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북민들에게 "이 정부 들어 탈북자에 대한 지원이 끊겼나"라고 물으며,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죽기를 각오하고 살기 위해서 왔는데 이렇게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점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목숨 걸고 북을 떠나 대한민국을 찾은 한 분, 한 분이 꿈꾼 자유대한민국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걸음씩 고쳐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는 탈북민의 강제 북송·인신매매 등 문제와 관련해 "2016년 북한 인권법을 만들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 북한인권법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 정권이 있던 것도 망가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인권법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 침해를 막고 그 땅을 벗어난 분들의 아픔과 고통도 같이 치유할 수 있는 인권이 살아 숨 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야당, 한국당의 당력을 모아서 북한 인권이 지켜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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