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크로사' 피해 없고 폭염특보 해제

전라북도가

제10호 태풍 '크로사'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북상과 함께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는 19일부터 곳에 따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다며

건강 관리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올여름 들어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79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으며,

가축 피해도 34만여 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