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김대중 10주기 추도식…“한일관계 해법 미래비전 제시”
입력 2019.08.18 (21:12) 수정 2019.08.18 (21:53) 뉴스 9
동영상영역 시작
김대중 10주기 추도식…“한일관계 해법 미래비전 제시”
동영상영역 끝
[앵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치권은 추도식에 총집결해 한일관계 해법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던 고인의 업적을 돌아봤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회 등 다양한 추모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는 정치권 인사들이 총집결했습니다.

한 목소리로 민주주의와 평화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악화된 한일관계 탓에 고인의 대통령 재임 시절 외교 성과가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희상/국회의장 :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통해 양국관계의 해법과 미래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고인이 평생을 통해 남긴 정치적 자산을 놓고는 여야의 강조점이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민주주의, 복지와 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있음을 내세웠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통합, 혁신과 번영의 길이 저희들의 길이며 이 나라가 걸어야 할 길입니다."]

한국당은 고인은 정치 보복을 하지 않았다며 현 정부의 적폐 청산을 우회 비판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전직 대통령과 현직 김대중 대통령님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 정치 보복은 없었습니다."]

고인의 고향인 전남 하의도과 광주의 추모행사에도 고인을 기억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평생 꿈꾸고 추구했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10주기 추도음악회도 열려 추모 열기를 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SNS 글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을 추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국민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인동초이며 행동하는 양심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 김대중 10주기 추도식…“한일관계 해법 미래비전 제시”
    • 입력 2019.08.18 (21:12)
    • 수정 2019.08.18 (21:53)
    뉴스 9
김대중 10주기 추도식…“한일관계 해법 미래비전 제시”
[앵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치권은 추도식에 총집결해 한일관계 해법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던 고인의 업적을 돌아봤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회 등 다양한 추모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는 정치권 인사들이 총집결했습니다.

한 목소리로 민주주의와 평화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악화된 한일관계 탓에 고인의 대통령 재임 시절 외교 성과가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희상/국회의장 :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통해 양국관계의 해법과 미래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고인이 평생을 통해 남긴 정치적 자산을 놓고는 여야의 강조점이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민주주의, 복지와 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있음을 내세웠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통합, 혁신과 번영의 길이 저희들의 길이며 이 나라가 걸어야 할 길입니다."]

한국당은 고인은 정치 보복을 하지 않았다며 현 정부의 적폐 청산을 우회 비판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전직 대통령과 현직 김대중 대통령님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 정치 보복은 없었습니다."]

고인의 고향인 전남 하의도과 광주의 추모행사에도 고인을 기억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평생 꿈꾸고 추구했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10주기 추도음악회도 열려 추모 열기를 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SNS 글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을 추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국민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인동초이며 행동하는 양심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