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강 시신 사건’ 피의자 구속…“증거인멸 등 우려” 외

입력 2019.08.18 (21:26) 수정 2019.08.18 (21: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오늘 경찰이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A 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 밝혔습니다.

고양지원은 "피의자가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청업체 750여 곳에 ‘갑질’ 대림산업 제재

하청업체 750여 곳에 이른바 '갑질'을 한 대림산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759개 하청업체에 하도급대금 등을 미지급하거나 계약서를 지연 발급한 대림산업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7억 3천5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2학기부터 고3 무상교육 시행

교육부는 지난 4월 당정청 협의에서 발표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방안'에 따라 2학기부터 44만 명의 고3 학생들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교육 지원 대상은 내년에는 고 2·3학년 88만 명, 2021년에는 전학년 126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한강 시신 사건’ 피의자 구속…“증거인멸 등 우려” 외
    • 입력 2019-08-18 21:29:14
    • 수정2019-08-18 21:30:07
    뉴스 9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오늘 경찰이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A 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 밝혔습니다.

고양지원은 "피의자가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청업체 750여 곳에 ‘갑질’ 대림산업 제재

하청업체 750여 곳에 이른바 '갑질'을 한 대림산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759개 하청업체에 하도급대금 등을 미지급하거나 계약서를 지연 발급한 대림산업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7억 3천5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2학기부터 고3 무상교육 시행

교육부는 지난 4월 당정청 협의에서 발표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방안'에 따라 2학기부터 44만 명의 고3 학생들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교육 지원 대상은 내년에는 고 2·3학년 88만 명, 2021년에는 전학년 126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