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지역인 스베르들롭스크주 벨로야르스크 원전에서 오늘(18일) 원자로 1개가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러시아 원전 운영사인 '로스에네르고아톰'은 "오전 9시 15분(현지시각)쯤 자동 방어 시스템이 잘못 작동하면서 벨로야르스크 원전 제4번 원자로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사는 "자동 방어 시스템 오작동의 원인을 규명한 뒤 원자로를 재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전 주변 지역의 방사능 수준에는 변화가 없으며 이번 사고로 우랄 지역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것도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원전에서는 지난달 12일에도 4번 원자로가 발전기 스위치 고장 신호로 가동 중단됐다가 16일 복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제공]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러시아 원전 운영사인 '로스에네르고아톰'은 "오전 9시 15분(현지시각)쯤 자동 방어 시스템이 잘못 작동하면서 벨로야르스크 원전 제4번 원자로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사는 "자동 방어 시스템 오작동의 원인을 규명한 뒤 원자로를 재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전 주변 지역의 방사능 수준에는 변화가 없으며 이번 사고로 우랄 지역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것도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원전에서는 지난달 12일에도 4번 원자로가 발전기 스위치 고장 신호로 가동 중단됐다가 16일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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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원전서 원자로 방어시스템 오작동해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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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8 22:12:06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지역인 스베르들롭스크주 벨로야르스크 원전에서 오늘(18일) 원자로 1개가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러시아 원전 운영사인 '로스에네르고아톰'은 "오전 9시 15분(현지시각)쯤 자동 방어 시스템이 잘못 작동하면서 벨로야르스크 원전 제4번 원자로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사는 "자동 방어 시스템 오작동의 원인을 규명한 뒤 원자로를 재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전 주변 지역의 방사능 수준에는 변화가 없으며 이번 사고로 우랄 지역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것도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원전에서는 지난달 12일에도 4번 원자로가 발전기 스위치 고장 신호로 가동 중단됐다가 16일 복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제공]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러시아 원전 운영사인 '로스에네르고아톰'은 "오전 9시 15분(현지시각)쯤 자동 방어 시스템이 잘못 작동하면서 벨로야르스크 원전 제4번 원자로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사는 "자동 방어 시스템 오작동의 원인을 규명한 뒤 원자로를 재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전 주변 지역의 방사능 수준에는 변화가 없으며 이번 사고로 우랄 지역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것도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원전에서는 지난달 12일에도 4번 원자로가 발전기 스위치 고장 신호로 가동 중단됐다가 16일 복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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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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