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소재·부품 산업 R&D 등 예타 면제 곧 마무리”

입력 2019.08.19 (08:47) 수정 2019.08.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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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관련 연구개발 등 대규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절차를 곧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특별법 개정을 논의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소재·부품·장비 위원회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산업부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R&D 방식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완료했고, 이를 토대로 8월 말까지 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관련 예산도 재정당국과 협의해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성 장관은 또 "일본의 전략 물자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고시 개정안은 절차를 거쳐 9월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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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9 08:47:47
    • 수정2019-08-19 08:57:45
    정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관련 연구개발 등 대규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절차를 곧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특별법 개정을 논의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소재·부품·장비 위원회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산업부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R&D 방식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완료했고, 이를 토대로 8월 말까지 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관련 예산도 재정당국과 협의해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성 장관은 또 "일본의 전략 물자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고시 개정안은 절차를 거쳐 9월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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