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혼하고 옛 시아버지 비석에 이름 새기나” 김진태 간담회

입력 2019.08.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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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과정에서 위장 이혼 의혹이 제기된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 조 모(51) 씨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죠. 어제(19일)는 호소문을 내고 빌라 매입자금을 조 후보자 가족으로부터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는 사실상 이혼 위자료와 자녀 양육비 명목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식 때문에 옛 남편 가족들과 교류는 했지만, 위장이혼이 아닌 진짜 이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위장 이혼의 결정적 증거라며 새로운 사실을 들고 나왔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조 후보자의 동생 부부는 2009년 4월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조 후보자 부친은 2013년 7월 사망했습니다.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 금병산에 있는 창녕조씨 문중묘지에 묻혔고요.

그런데 김 의원이 조 후보자 부친 묘소를 확인해 보니 비석에 유족들 명단이 적혀 있는데 둘째 며느리였던 '조○○'의 이름이 새겨있다고 합니다. 이미 4년 전에 이혼한 전 며느리 조씨가 옛 시아버지 비석에 이름을 새기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고 김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진실은 뭘까요.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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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0 14: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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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과정에서 위장 이혼 의혹이 제기된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 조 모(51) 씨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죠. 어제(19일)는 호소문을 내고 빌라 매입자금을 조 후보자 가족으로부터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는 사실상 이혼 위자료와 자녀 양육비 명목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식 때문에 옛 남편 가족들과 교류는 했지만, 위장이혼이 아닌 진짜 이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위장 이혼의 결정적 증거라며 새로운 사실을 들고 나왔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조 후보자의 동생 부부는 2009년 4월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조 후보자 부친은 2013년 7월 사망했습니다.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 금병산에 있는 창녕조씨 문중묘지에 묻혔고요.

그런데 김 의원이 조 후보자 부친 묘소를 확인해 보니 비석에 유족들 명단이 적혀 있는데 둘째 며느리였던 '조○○'의 이름이 새겨있다고 합니다. 이미 4년 전에 이혼한 전 며느리 조씨가 옛 시아버지 비석에 이름을 새기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고 김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진실은 뭘까요.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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