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 EU 탈퇴 10월 31일…‘이동의 자유’ 소멸

입력 2019.08.20 (20:32) 수정 2019.08.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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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유럽연합 탈퇴 시점으로 예고한 10월 31일을 기해 영국 내 EU 회원국 국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메이 전 총리가 제시했던 2년의 과도기 없이, EU 회원국 국민들을 상대로 거주권과 직업 활동을 보장하는 EU의 핵심 제도가 끝나게 되는 건데요,

영국에 체류 중인 수백만 유럽인들의 법적 권리를 하루 아침에 박탈하는 조치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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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0 20:33:56
    • 수정2019-08-20 2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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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유럽연합 탈퇴 시점으로 예고한 10월 31일을 기해 영국 내 EU 회원국 국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메이 전 총리가 제시했던 2년의 과도기 없이, EU 회원국 국민들을 상대로 거주권과 직업 활동을 보장하는 EU의 핵심 제도가 끝나게 되는 건데요,

영국에 체류 중인 수백만 유럽인들의 법적 권리를 하루 아침에 박탈하는 조치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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