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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일본, 백색국가서 한국 제외
美, ‘지소미아’ 종료에 “강한 우려와 실망”…한일 대화 촉구
입력 2019.08.23 (06:03) 수정 2019.08.23 (10:4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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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소미아’ 종료에 “강한 우려와 실망”…한일 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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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현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캐나다를 방문하고 있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망스럽다 입니다.

[폼페이오/美 국무장관 : "오늘 아침 한국의 카운터 파트너와 통화했습니다. 미국은 한국 정부가 일본과 군사정보보호 협정 연장을 종료한 결정을 보게된 것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일 두 동맹을 화해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시간 어젯밤 강경화 외교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는데 이때 이같은 미국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 양국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관계 정상화를 시작하길 희망한다고도 했습니다.

[폼페이오/美 국무장관 : "미국은 두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관계 정상화를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두 나라는 미국의 훌륭한 파트너이자 친구들이라면서 두 나라가 함께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좀 더 강한 톤으로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스터번 국방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한일 정보보호협정 연장 중단에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한일 간에 빨리 이견을 해소하길 바란다는 정도의 원론적인 최초 논평에서 수위가 높아진 후속 논평을 다시 발표한 겁니다.

미국 언론은 한국의 결정에 놀랐다는 표현을 사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가 왜 이렇게 악화됐는지 일본의 식민지배와 강제 징용 문제까지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한일 관계 악화가 미국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깔려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 美, ‘지소미아’ 종료에 “강한 우려와 실망”…한일 대화 촉구
    • 입력 2019.08.23 (06:03)
    • 수정 2019.08.23 (10:42)
    뉴스광장 1부
美, ‘지소미아’ 종료에 “강한 우려와 실망”…한일 대화 촉구
[앵커]

한국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현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캐나다를 방문하고 있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망스럽다 입니다.

[폼페이오/美 국무장관 : "오늘 아침 한국의 카운터 파트너와 통화했습니다. 미국은 한국 정부가 일본과 군사정보보호 협정 연장을 종료한 결정을 보게된 것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일 두 동맹을 화해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시간 어젯밤 강경화 외교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는데 이때 이같은 미국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 양국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관계 정상화를 시작하길 희망한다고도 했습니다.

[폼페이오/美 국무장관 : "미국은 두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관계 정상화를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두 나라는 미국의 훌륭한 파트너이자 친구들이라면서 두 나라가 함께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좀 더 강한 톤으로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스터번 국방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한일 정보보호협정 연장 중단에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한일 간에 빨리 이견을 해소하길 바란다는 정도의 원론적인 최초 논평에서 수위가 높아진 후속 논평을 다시 발표한 겁니다.

미국 언론은 한국의 결정에 놀랐다는 표현을 사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가 왜 이렇게 악화됐는지 일본의 식민지배와 강제 징용 문제까지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한일 관계 악화가 미국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깔려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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