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러시아 제작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로 출발

입력 2019.08.23 (06:49) 수정 2019.08.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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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러시아 우주 비행사들의 조수 역할을 할 휴머노이드 로봇이 무인 로켓에 실려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발사됐습니다.

[리포트]

거대한 불꽃을 내뿜으며 지구 밖 우주공간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무인 로켓!

그런데 로켓 조종석에 앉아있는 건 우주비행사가 아니라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표도르’라고 명명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무인 로켓 소유스호에 실어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발사했는데요.

러시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우주 정거장에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세계에선 세 번째 도전이라고 합니다.

내일 표도르가 성공적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다면, 앞으로 약 17일 동안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의 아바타 조수 역할을 하면서 우주 공간에서의 성능을 시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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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러시아 제작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로 출발
    • 입력 2019-08-23 06:49:38
    • 수정2019-08-23 06: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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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러시아 우주 비행사들의 조수 역할을 할 휴머노이드 로봇이 무인 로켓에 실려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발사됐습니다.

[리포트]

거대한 불꽃을 내뿜으며 지구 밖 우주공간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무인 로켓!

그런데 로켓 조종석에 앉아있는 건 우주비행사가 아니라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표도르’라고 명명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무인 로켓 소유스호에 실어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발사했는데요.

러시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우주 정거장에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세계에선 세 번째 도전이라고 합니다.

내일 표도르가 성공적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다면, 앞으로 약 17일 동안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의 아바타 조수 역할을 하면서 우주 공간에서의 성능을 시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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