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장외투쟁 돌입…오늘 광화문서 ‘정권 규탄 집회’

입력 2019.08.24 (01:01) 수정 2019.08.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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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오늘(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를 시작으로 장외투쟁에 돌입합니다.

오늘 집회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전국의 당원들이 참여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안보 실정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 등을 규탄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황 대표는 어제(23일)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장외투쟁과 관련해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는 것은 총력 투쟁밖에 없다"며, "죽기를 각오하고 원내에서도, 원외에서도 꼭 이겨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집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부산에서 규탄 집회를 여는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 장외투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국당은 장외투쟁과 함께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 투쟁을 동시에 전개하는 전방위 대여투쟁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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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4 01:01:25
    • 수정2019-08-24 01:04:00
    정치
자유한국당이 오늘(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를 시작으로 장외투쟁에 돌입합니다.

오늘 집회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전국의 당원들이 참여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안보 실정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 등을 규탄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황 대표는 어제(23일)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장외투쟁과 관련해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는 것은 총력 투쟁밖에 없다"며, "죽기를 각오하고 원내에서도, 원외에서도 꼭 이겨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집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부산에서 규탄 집회를 여는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 장외투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국당은 장외투쟁과 함께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 투쟁을 동시에 전개하는 전방위 대여투쟁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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