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조국 “많은 청년들에 상처…청문회서 의혹 밝힐 것”

입력 2019.08.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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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청문회를 통해 모든 의혹과 궁금증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 출근길에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아버지로서 고백한다"며 "당시 존재한 법을 따랐다고 하더라도 그 제도에 접근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국민의 눈에 맞지 않고 기존 법과 제도에 따랐지만 이렇게 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그러면서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완수하르는 국민의 뜻과 대통령의 철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청문회 돌파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부족하지만 심기일전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라도 다 하겠다며" "국민이 가진 의혹과 궁금증은 청문회에서 성실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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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5 14: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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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청문회를 통해 모든 의혹과 궁금증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 출근길에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아버지로서 고백한다"며 "당시 존재한 법을 따랐다고 하더라도 그 제도에 접근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국민의 눈에 맞지 않고 기존 법과 제도에 따랐지만 이렇게 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그러면서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완수하르는 국민의 뜻과 대통령의 철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청문회 돌파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부족하지만 심기일전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라도 다 하겠다며" "국민이 가진 의혹과 궁금증은 청문회에서 성실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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