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도로 달리는 높이 3m 초대형 쇼핑 카트

입력 2019.08.26 (06:49) 수정 2019.08.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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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슈퍼마켓이나 대형 마트 대신 자동차처럼 도로를 질주하는 초대형 쇼핑 카트가 미국 시내 한복판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 도심 한복판에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은 진풍경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대형 마트 대신 도로를 질주하는 쇼핑 카트입니다.

일명 ‘쇼퍼 초퍼’라고 불리는 이 초대형 쇼핑 카트는 미국인 남성 ‘칼 반산트’씨가 가족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홍보를 위해 만들었는데요.

높이가 3m, 가로 길이는 약 4m로 165개의 장바구니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쇼핑카트를 만들기 위해 3종류의 차량 엔진과 부품을 활용했고 도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법적 허가까지 받았는데요.

최근엔 미국의 한 식료품 체인 업체 역시 이 쇼핑 카트를 홍보 캠페인용으로 이용하기로 했고요.

반산트 씨는 해당 업체의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등에 식품들을 운반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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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도로 달리는 높이 3m 초대형 쇼핑 카트
    • 입력 2019-08-26 06:54:04
    • 수정2019-08-26 07:03:51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슈퍼마켓이나 대형 마트 대신 자동차처럼 도로를 질주하는 초대형 쇼핑 카트가 미국 시내 한복판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 도심 한복판에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은 진풍경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대형 마트 대신 도로를 질주하는 쇼핑 카트입니다.

일명 ‘쇼퍼 초퍼’라고 불리는 이 초대형 쇼핑 카트는 미국인 남성 ‘칼 반산트’씨가 가족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홍보를 위해 만들었는데요.

높이가 3m, 가로 길이는 약 4m로 165개의 장바구니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쇼핑카트를 만들기 위해 3종류의 차량 엔진과 부품을 활용했고 도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법적 허가까지 받았는데요.

최근엔 미국의 한 식료품 체인 업체 역시 이 쇼핑 카트를 홍보 캠페인용으로 이용하기로 했고요.

반산트 씨는 해당 업체의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등에 식품들을 운반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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