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축구대표팀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1년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늘(26일) 9월 A매치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신욱을 포함했습니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호출입니다. 지난달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로 이적해, 한 달여 동안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올린 김신욱의 최근 활약이 발탁의 결정적 이유입니다.
그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김신욱과 지난 23일 영상 전화 인터뷰를 통해 벤투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시 김신욱은 벤투호의 전술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냉정한(?) 분석을 했습니다. 발탁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솔직히 마음을 비워왔다고 했었는데요, 자신이 발탁된다면 벤투 감독이 펼치는 전술에 최대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항상 대표팀을 목표로 준비는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신욱은 흥미로운 중국 생활도 소개했습니다. 전북 시절 스승이었던 최강희 감독과 다시 상하이에서 만나게 됐을 때 최강희 감독이 던진 첫 마디를 털어놨는데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답습니다. 여기에 김신욱의 생존 중국어, 외국인 선수로서 뛰는 부담감 등을 솔직담백하게 전했습니다.
김신욱이 직접 밝히는 벤투호와 중국 생활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김신욱과 지난 23일 영상 전화 인터뷰를 통해 벤투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시 김신욱은 벤투호의 전술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냉정한(?) 분석을 했습니다. 발탁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솔직히 마음을 비워왔다고 했었는데요, 자신이 발탁된다면 벤투 감독이 펼치는 전술에 최대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항상 대표팀을 목표로 준비는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신욱은 흥미로운 중국 생활도 소개했습니다. 전북 시절 스승이었던 최강희 감독과 다시 상하이에서 만나게 됐을 때 최강희 감독이 던진 첫 마디를 털어놨는데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답습니다. 여기에 김신욱의 생존 중국어, 외국인 선수로서 뛰는 부담감 등을 솔직담백하게 전했습니다.
김신욱이 직접 밝히는 벤투호와 중국 생활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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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김신욱이 밝혔다 “벤투 감독님 전술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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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6 18:07:17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축구대표팀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1년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늘(26일) 9월 A매치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신욱을 포함했습니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호출입니다. 지난달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로 이적해, 한 달여 동안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올린 김신욱의 최근 활약이 발탁의 결정적 이유입니다.
그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김신욱과 지난 23일 영상 전화 인터뷰를 통해 벤투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시 김신욱은 벤투호의 전술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냉정한(?) 분석을 했습니다. 발탁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솔직히 마음을 비워왔다고 했었는데요, 자신이 발탁된다면 벤투 감독이 펼치는 전술에 최대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항상 대표팀을 목표로 준비는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신욱은 흥미로운 중국 생활도 소개했습니다. 전북 시절 스승이었던 최강희 감독과 다시 상하이에서 만나게 됐을 때 최강희 감독이 던진 첫 마디를 털어놨는데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답습니다. 여기에 김신욱의 생존 중국어, 외국인 선수로서 뛰는 부담감 등을 솔직담백하게 전했습니다.
김신욱이 직접 밝히는 벤투호와 중국 생활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김신욱과 지난 23일 영상 전화 인터뷰를 통해 벤투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시 김신욱은 벤투호의 전술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냉정한(?) 분석을 했습니다. 발탁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솔직히 마음을 비워왔다고 했었는데요, 자신이 발탁된다면 벤투 감독이 펼치는 전술에 최대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항상 대표팀을 목표로 준비는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신욱은 흥미로운 중국 생활도 소개했습니다. 전북 시절 스승이었던 최강희 감독과 다시 상하이에서 만나게 됐을 때 최강희 감독이 던진 첫 마디를 털어놨는데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답습니다. 여기에 김신욱의 생존 중국어, 외국인 선수로서 뛰는 부담감 등을 솔직담백하게 전했습니다.
김신욱이 직접 밝히는 벤투호와 중국 생활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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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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