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마트시티 특화 전공 동시 설립

입력 2019.08.26 (19:06) 수정 2019.08.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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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카이스트 대학 캠퍼스가
스마트시티 기술 구현을 위한
시험장으로 활용됩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AI 전공과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전공을
개설했습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운전대를 움직여 목적지를 찾아 갑니다.

곳곳에 부착된
센서가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해
차량 스스로 운전하는 겁니다.

이남형/카이스트 자율주행 및 차량전자연구실[인터뷰]
"정말 100% 안전한 차다, 라고 얘기를 할 수 있으려면 사실 그런 거(스마트시티)랑 융합이 돼서 기술이 발전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주행차 뿐 아니라
올해 안에 지능형 cctv 20대를 설치하고
관제센터도 마련해 캠퍼스를
실제 스마트시티와 가깝게 만들 계획입니다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융합보안 전공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신인식/카이스트 융합보안대학원장[인터뷰]
"실제 스마트시티는 도시 스케일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정도 스케일은 아니어도 최소한 캠퍼스 스케일로 실험실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AI대학원도
헬스케어와 자율주행, 보안 등
5개 중점연구 분야와 AI를 접목합니다.

국내 처음으로
스마트시티 특화 전공과 AI 전공이
동시에 개설되면서 연계효과가 기대됩니다.

정송/카이스트 AI대학원장 [인터뷰]
"글로벌 수준의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을 길러내는 것이 저희들은 중요하다고 보고, 그런 설계를 하게 됐습니다."

특히 세종시가
자율주행 규제특구로 지정된데다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예정이이서
관련 연구 성과 적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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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스마트시티 특화 전공 동시 설립
    • 입력 2019-08-26 19:06:55
    • 수정2019-08-26 22:56:52
    뉴스9(대전)
[앵커멘트] 카이스트 대학 캠퍼스가 스마트시티 기술 구현을 위한 시험장으로 활용됩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AI 전공과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전공을 개설했습니다. 이연경 기잡니다. [리포트]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운전대를 움직여 목적지를 찾아 갑니다. 곳곳에 부착된 센서가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해 차량 스스로 운전하는 겁니다. 이남형/카이스트 자율주행 및 차량전자연구실[인터뷰] "정말 100% 안전한 차다, 라고 얘기를 할 수 있으려면 사실 그런 거(스마트시티)랑 융합이 돼서 기술이 발전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주행차 뿐 아니라 올해 안에 지능형 cctv 20대를 설치하고 관제센터도 마련해 캠퍼스를 실제 스마트시티와 가깝게 만들 계획입니다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융합보안 전공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신인식/카이스트 융합보안대학원장[인터뷰] "실제 스마트시티는 도시 스케일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정도 스케일은 아니어도 최소한 캠퍼스 스케일로 실험실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AI대학원도 헬스케어와 자율주행, 보안 등 5개 중점연구 분야와 AI를 접목합니다. 국내 처음으로 스마트시티 특화 전공과 AI 전공이 동시에 개설되면서 연계효과가 기대됩니다. 정송/카이스트 AI대학원장 [인터뷰] "글로벌 수준의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을 길러내는 것이 저희들은 중요하다고 보고, 그런 설계를 하게 됐습니다." 특히 세종시가 자율주행 규제특구로 지정된데다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예정이이서 관련 연구 성과 적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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