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40% 싼 ‘KTX 5000 특가’ 판매 연말까지 연장

입력 2019.08.29 (16:07) 수정 2019.08.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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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짧은 구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5000 특가' 할인상품이 연말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코레일은 당초 8월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4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TX 5000 특가'는 자투리 좌석을 활용해 짧은 구간(서울·용산↔행신·광명)을 원래 운임보다 40% 저렴한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할인상품입니다.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뒤 이달 28일 기준 누적 판매 1만 8천석을 넘어서며 도심권 출퇴근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교통이 혼잡한 수도권에서 다른 교통수단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판매량이 꾸준히 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판매 첫 주 하루 155명이 구매했으며 10주 차인 지난주에는 280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역 창구나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의 할인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9월 11∼15일)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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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40% 싼 ‘KTX 5000 특가’ 판매 연말까지 연장
    • 입력 2019-08-29 16:07:20
    • 수정2019-08-29 16:14:48
    경제
수도권 짧은 구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5000 특가' 할인상품이 연말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코레일은 당초 8월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4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TX 5000 특가'는 자투리 좌석을 활용해 짧은 구간(서울·용산↔행신·광명)을 원래 운임보다 40% 저렴한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할인상품입니다.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뒤 이달 28일 기준 누적 판매 1만 8천석을 넘어서며 도심권 출퇴근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교통이 혼잡한 수도권에서 다른 교통수단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판매량이 꾸준히 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판매 첫 주 하루 155명이 구매했으며 10주 차인 지난주에는 280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역 창구나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의 할인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9월 11∼15일)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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