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진단 라이브] ‘지소미아’ 종료 결정, 적절 62% vs 부적절 22%

입력 2019.09.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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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고 종료하기로 한 결정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 사람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결정, 적절 62% vs 부적절 22%

KBS <일요진단 라이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된 여론을 알아본 결과, 응답자의 62%가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적절한 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22%는 '부적절한 결정', 15%는 '모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한미 동맹' 영향은?‥부정적 40% vs 긍정적 11%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미국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의 40%가 이번 결정이 '한미 동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1%였고 '모르겠다'는 13%였습니다.

하지만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36%에 달해, 이번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파장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읽을 수 있습니다.


日 경제보복 철회 시, 복원 필요 45% vs 복원 불필요 41%

일본이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한다면 '지소미아'를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5%는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41%는 '복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르겠다'는 14%였습니다.


대입 정시 확대, 필요 66% vs 불필요 20%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 등과 관련해 대입 수시 전형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학입학시험전형에서 수능점수 중심의 정시 전형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정시 전형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6%를 차지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20%에 불과했습니다. '모르겠다'는 15%였습니다.


정시가 공정성 높이나? 동의 67% vs 부동의 20%

'수능점수 중심의 정시 전형이 대입 제도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선 67%가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0%, '모르겠다'는 1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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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진단 라이브] ‘지소미아’ 종료 결정, 적절 62% vs 부적절 22%
    • 입력 2019-09-01 09:01:24
    취재K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고 종료하기로 한 결정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 사람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결정, 적절 62% vs 부적절 22%

KBS <일요진단 라이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된 여론을 알아본 결과, 응답자의 62%가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적절한 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22%는 '부적절한 결정', 15%는 '모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한미 동맹' 영향은?‥부정적 40% vs 긍정적 11%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미국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의 40%가 이번 결정이 '한미 동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1%였고 '모르겠다'는 13%였습니다.

하지만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36%에 달해, 이번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파장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읽을 수 있습니다.


日 경제보복 철회 시, 복원 필요 45% vs 복원 불필요 41%

일본이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한다면 '지소미아'를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5%는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41%는 '복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르겠다'는 14%였습니다.


대입 정시 확대, 필요 66% vs 불필요 20%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 등과 관련해 대입 수시 전형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학입학시험전형에서 수능점수 중심의 정시 전형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정시 전형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6%를 차지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20%에 불과했습니다. '모르겠다'는 15%였습니다.


정시가 공정성 높이나? 동의 67% vs 부동의 20%

'수능점수 중심의 정시 전형이 대입 제도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선 67%가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0%, '모르겠다'는 1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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