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 변종 대마 밀반입하다 적발

입력 2019.09.02 (09:46) 수정 2019.09.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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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가 해외에서 마약을 구매한 뒤 항공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항공화물로 숨긴 뒤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에 대한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습니다.

이씨는 최근까지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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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 변종 대마 밀반입하다 적발
    • 입력 2019-09-02 09:46:37
    • 수정2019-09-02 10:22:20
    사회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가 해외에서 마약을 구매한 뒤 항공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항공화물로 숨긴 뒤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에 대한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습니다.

이씨는 최근까지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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