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허리케인 ‘도리안’ 2등급으로 약화

입력 2019.09.04 (07:28) 수정 2019.09.04 (08: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잭슨빌 비치, 맑았던 하늘에 먹구름이 밀려오면서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허리케인 '도리안'이 다가오는 모습을 미속촬영한 화면인데요.

영국령 바하마에 상륙해 이틀 가까이 엄청난 강풍과 폭우로 바하마를 초토화시킨 '도리안'은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당초 최고 시속 297km의 강풍을 동반한 5등급 허리케인에서 현재는 2등급으로 약화됐지만, 플로리다 일부 도시에 주민 강제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미국 남동부는 여전히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허리케인 ‘도리안’ 2등급으로 약화
    • 입력 2019-09-04 07:31:40
    • 수정2019-09-04 08:40:19
    뉴스광장
미국 플로리다의 잭슨빌 비치, 맑았던 하늘에 먹구름이 밀려오면서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허리케인 '도리안'이 다가오는 모습을 미속촬영한 화면인데요. 영국령 바하마에 상륙해 이틀 가까이 엄청난 강풍과 폭우로 바하마를 초토화시킨 '도리안'은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당초 최고 시속 297km의 강풍을 동반한 5등급 허리케인에서 현재는 2등급으로 약화됐지만, 플로리다 일부 도시에 주민 강제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미국 남동부는 여전히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