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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 예산 반영…추진 논란
입력 2019.09.05 (13:33) 수정 2019.09.05 (15:21) 사회
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 예산 반영…추진 논란
공군이 제주에 추진하는 남부탐색구조부대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공군의 국방중기계획 사업설명서에 2021년부터 5년 동안 2천951억 원을 투자해 제주에 남부탐색구조부대를 건설한다고 명시됐습니다.

제주 남부탐색구조부대는 내년 기본설계 용역과 2021년 기본설계, 2022년부터 부지매입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건설되며, 내년에 반영된 예산은 기본 설계 용역비 1억5천만 원입니다.

공군은 부대 위치와 부대 규모, 배치 전력 등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지만, 남부탐색구조부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로 24시간 임무지원체계를 구비한 전담부대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군은 특히 신설되는 부대가 군과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하고 인명구조와 대민지원 등 군의 평화적 역할을 부각시켜 대국민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해군기지에 이어 공군부대까지 제주도에 건설될 경우 제주 평화의 섬 이미지가 퇴색되고 제주도 전역이 군사기지화 될 수 있다는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성산읍 제2공항 예정지도 유력한 남부탐색구조부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서 시민 단체 등의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 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 예산 반영…추진 논란
    • 입력 2019.09.05 (13:33)
    • 수정 2019.09.05 (15:21)
    사회
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 예산 반영…추진 논란
공군이 제주에 추진하는 남부탐색구조부대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공군의 국방중기계획 사업설명서에 2021년부터 5년 동안 2천951억 원을 투자해 제주에 남부탐색구조부대를 건설한다고 명시됐습니다.

제주 남부탐색구조부대는 내년 기본설계 용역과 2021년 기본설계, 2022년부터 부지매입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건설되며, 내년에 반영된 예산은 기본 설계 용역비 1억5천만 원입니다.

공군은 부대 위치와 부대 규모, 배치 전력 등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지만, 남부탐색구조부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로 24시간 임무지원체계를 구비한 전담부대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군은 특히 신설되는 부대가 군과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하고 인명구조와 대민지원 등 군의 평화적 역할을 부각시켜 대국민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해군기지에 이어 공군부대까지 제주도에 건설될 경우 제주 평화의 섬 이미지가 퇴색되고 제주도 전역이 군사기지화 될 수 있다는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성산읍 제2공항 예정지도 유력한 남부탐색구조부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서 시민 단체 등의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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