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황태자’ 황의조 2골, 벤투호 조지아 평가전 H/L

입력 2019.09.06 (02:54) 수정 2019.09.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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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렀습니다. 벤투 감독은 3-5-2포메이션의 다소 낯선 시스템을 가동해 새 실험에 나섰는데요, 그래서인지 전반전엔 대표팀이 먼저 골을 내주며 고전했는데 후반전엔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공격에 활기가 생겼습니다. 벤투호의 황태자로 불리는 공격수 황의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황의조는 후반 2분 만에 행운의 여신이 살짝 도왔지만 감각적인 터치로 동점 골을 터트리더니 후반 40분엔 역전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불과 5분 뒤 대표팀이 조지아에 실점을 허용해 결과는 아쉽게 2대 2, 무승부가 됐지만 우리는 다시 한 번 벤투호의 황태자가 누구인지 재확인했습니다.

평가전 주요 장면과 황의조의 골, 황의조의 소감 인터뷰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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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9-06 08: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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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렀습니다. 벤투 감독은 3-5-2포메이션의 다소 낯선 시스템을 가동해 새 실험에 나섰는데요, 그래서인지 전반전엔 대표팀이 먼저 골을 내주며 고전했는데 후반전엔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공격에 활기가 생겼습니다. 벤투호의 황태자로 불리는 공격수 황의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황의조는 후반 2분 만에 행운의 여신이 살짝 도왔지만 감각적인 터치로 동점 골을 터트리더니 후반 40분엔 역전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불과 5분 뒤 대표팀이 조지아에 실점을 허용해 결과는 아쉽게 2대 2, 무승부가 됐지만 우리는 다시 한 번 벤투호의 황태자가 누구인지 재확인했습니다. 평가전 주요 장면과 황의조의 골, 황의조의 소감 인터뷰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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