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비닐랩 포장재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세요”…추석연휴 폐기물 특별관리
입력 2019.09.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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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내일(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기 위한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주요 도로 주변이나 고속도로 졸음쉼터, 터미널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적발 시 행정계도 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모두 806건으로, 과태료는 2억4천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운영해 명절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답변합니다.
선물세트 포장용으로 많이 쓰이는 천 보자기와 부직포 장바구니는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됩니다. 비닐랩과 고흡수성 수지가 들어 있는 아이스팩, 알루미늄 포일도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과일 포장 등의 종이상자는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스티커를 제거한 후 종이 재활용품으로 배출하고, 양파망은 비닐과 함께 배출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선 주요 도로 주변이나 고속도로 졸음쉼터, 터미널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적발 시 행정계도 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모두 806건으로, 과태료는 2억4천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운영해 명절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답변합니다.
선물세트 포장용으로 많이 쓰이는 천 보자기와 부직포 장바구니는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됩니다. 비닐랩과 고흡수성 수지가 들어 있는 아이스팩, 알루미늄 포일도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과일 포장 등의 종이상자는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스티커를 제거한 후 종이 재활용품으로 배출하고, 양파망은 비닐과 함께 배출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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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자기·비닐랩 포장재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세요”…추석연휴 폐기물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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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8 12:12:43
환경부는 내일(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기 위한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주요 도로 주변이나 고속도로 졸음쉼터, 터미널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적발 시 행정계도 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모두 806건으로, 과태료는 2억4천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운영해 명절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답변합니다.
선물세트 포장용으로 많이 쓰이는 천 보자기와 부직포 장바구니는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됩니다. 비닐랩과 고흡수성 수지가 들어 있는 아이스팩, 알루미늄 포일도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과일 포장 등의 종이상자는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스티커를 제거한 후 종이 재활용품으로 배출하고, 양파망은 비닐과 함께 배출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선 주요 도로 주변이나 고속도로 졸음쉼터, 터미널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적발 시 행정계도 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모두 806건으로, 과태료는 2억4천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운영해 명절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답변합니다.
선물세트 포장용으로 많이 쓰이는 천 보자기와 부직포 장바구니는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됩니다. 비닐랩과 고흡수성 수지가 들어 있는 아이스팩, 알루미늄 포일도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과일 포장 등의 종이상자는 상자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스티커를 제거한 후 종이 재활용품으로 배출하고, 양파망은 비닐과 함께 배출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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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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