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유열의 음악앨범’ 관객 100만 돌파…韓 멜로 1년 만

입력 2019.09.09 (06:54) 수정 2019.09.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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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과 '변신'이 각각 관객 100만 명과 166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천만 영화에 비하면 적은 숫자인데, 여기엔 어떤 의미들이 담겼을까요.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11일째인 지난 7일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고, 어제까진 11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멜로물의 100만 관객 돌파는 지난해 여름 이후 꼭 1년 만입니다.

한편 공포 영화 '변신'은 제작비 회수 시점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는데요.

'변신'의 손익분기점은 관객 166만 명으로, 영화는 어제까지 175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이에 영화계는 그간 한국 멜로와 공포 영화들이 고전하며 충무로가 다양성을 잃어가던 시점이라 두 영화의 성과가 더 반갑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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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유열의 음악앨범’ 관객 100만 돌파…韓 멜로 1년 만
    • 입력 2019-09-09 07:08:02
    • 수정2019-09-09 07:13:58
    뉴스광장 1부
한국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과 '변신'이 각각 관객 100만 명과 166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천만 영화에 비하면 적은 숫자인데, 여기엔 어떤 의미들이 담겼을까요.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11일째인 지난 7일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고, 어제까진 11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멜로물의 100만 관객 돌파는 지난해 여름 이후 꼭 1년 만입니다.

한편 공포 영화 '변신'은 제작비 회수 시점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는데요.

'변신'의 손익분기점은 관객 166만 명으로, 영화는 어제까지 175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이에 영화계는 그간 한국 멜로와 공포 영화들이 고전하며 충무로가 다양성을 잃어가던 시점이라 두 영화의 성과가 더 반갑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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