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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새로운 케이팝 여행! 맛보고 만들고 배운다!
입력 2019.09.09 (08:40) 수정 2019.09.09 (09:39)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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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새로운 케이팝 여행! 맛보고 만들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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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더위가 한풀 꺾여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지만 여전히 열기가 식지 않는 게 있죠

바로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의 인기데요

김기흥 기자, 요즘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K-팝과 관련된 곳을 찾는 게 유행이라면서요?

[기자]

어디를 갈 것 같으세요?

[앵커]

뮤직뱅크 때 많이들 오죠 기획사 쪽도 많이 가질 않나요?

[기자]

아무래도 K-팝을 제대로 느끼려면 현장에서 보는 게 제일인데요 요즘엔 보는 차원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게 인기하고 합니다.

미국의 한 경제 전문지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으로 9천만 명이 넘는 한류 팬이 있으며 이는 2018년보다 22% 늘어난 수치하고 합니다.

이런 한류 팬 중에는 직접 한국을 찾아 온몸으로 한국 음악과 음식 등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K-팝을 통해 맛보고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이른바 그들의 스타 성지 순례를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운영하는 스타 박물관입니다.

소속 연예인들의 다양한 정보와 역사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해 놓은 공간인데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찾고 있습니다.

[줄리아/호주 관광객 : “여기는 정말 멋져요. 음악도 그렇고 아름다운 장소라서 좋은 평가를 하고 싶네요. 멜버른에도 이런 곳이 있다면 좋겠어요.”]

인기 연예인의 앨범과 화보, 음악, 영상은 물론 의상, 소품 등 방대한 볼거리로 구성된 이곳,

그중에서도 녹음실 체험이나 스타와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듯한 증강현실체험 등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어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선주/한류 체험 프로그램 관계자 : “저희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한류 체험 프로그램이고요. 저희(프로그램)를 찾아 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고 굉장히 인기 있으며 프로그램을 참여하시는 분들의 참여도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입니다.”]

한류라는 말이 나온 지 20년 정도 됐는데요.

본격적으로 한류에 불을 붙인 콘텐츠는 2002년 KBS에서 방영한 드라마 ‘겨울연가’를 꼽습니다.

이때 배우 배용준의 ‘욘사마’ 열풍 기억나시나요?

이후 10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가수인 한국 아이돌들이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 대중음악이 퍼졌는데요.

또한, 다양한 콘텐츠가 해외로 수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파급 효과로 인해 최근에는 관광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관광업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09년 782만 명에서 지난해 1천535만 명으로 96%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다양한 장소에서 한국의 대중가요인 케이팝 팬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 식당도 그중 하나입니다.

[진노우치/일본 관광객 : “가수 BTS(방탄소년단)가 왔던 곳이라고 해서 왔어요. 너무 좋아요! 최고!”]

스타가 먹은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팬들 덕분에 이곳에는 방문을 기념한 선물들로 가득한데요.

[강선자/식당 관계자 : “방탄소년단 때문에 너무 큰 위로와 힘을 받아서 새 삶을 살고 있다고 팬들이 와서 말을 해요.”]

[“방탄 비빔밥 나왔습니다.”]

배우나 가수의 행적을 따라 경험한다고 해서 이른바 ‘스타 성지 순례’라고 하는 문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정보를 확인하고 SNS에 공유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겁니다.

[김치호/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한류를 케이컬쳐라고 확대해서 이야기하는데요. 이는 케이푸드, 케이뷰티 그리고 케이패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케이컬쳐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기 위해서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 화장품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도 보고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한류를 경험하고 있는데요.

[주나래/화장품 만들기 투어 관계자 : “케이뷰티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주고 계시며 월평균 약 100명 정도 이용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곳에선 한 시간 반 동안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립스틱을 직접 만들어보고, 한국 메이크업 정보도 배워간다고 하는데요.

[페즈/프랑스 관광객 : “저는 예전부터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한국 드라마, 한국 음악에는 한국의 멋진 스타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한국 화장품을 사용해보고 싶어요.”]

한국 여행 중 하루를 투자해 한류를 체험해보는 외국 관광객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케이팝 체험입니다.

한국 가요를 듣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배우는 건데요.

일일 강좌로 2시간 동안 케이팝 안무를 배우는 과정이 여행 코스로 인기 만점입니다.

[최가은/케이팝 댄스 투어 관계자 :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케이팝 안무를 알려 드리고 한국 아이돌처럼 춤을 추며 케이팝 스타가 된 듯한 경험을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여자 아이돌의 최신곡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인데요.

한 동작 한 동작 익히며 케이팝과 한국의 매력을 깊숙이 느껴봅니다.

[더글러스/홍콩 관광객 : “춤 동작을 알고 출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혼자 한국 관광을 했으면 만날 수 없던 사람들을 댄스 수업을 통하여 만나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아이 러브 케이팝”]

맛보고 만들고 배우는 체험형 K-팝 여행이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똑! 기자 꿀! 정보] 새로운 케이팝 여행! 맛보고 만들고 배운다!
    • 입력 2019.09.09 (08:40)
    • 수정 2019.09.09 (09:39)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 새로운 케이팝 여행! 맛보고 만들고 배운다!
[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더위가 한풀 꺾여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지만 여전히 열기가 식지 않는 게 있죠

바로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의 인기데요

김기흥 기자, 요즘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K-팝과 관련된 곳을 찾는 게 유행이라면서요?

[기자]

어디를 갈 것 같으세요?

[앵커]

뮤직뱅크 때 많이들 오죠 기획사 쪽도 많이 가질 않나요?

[기자]

아무래도 K-팝을 제대로 느끼려면 현장에서 보는 게 제일인데요 요즘엔 보는 차원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게 인기하고 합니다.

미국의 한 경제 전문지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으로 9천만 명이 넘는 한류 팬이 있으며 이는 2018년보다 22% 늘어난 수치하고 합니다.

이런 한류 팬 중에는 직접 한국을 찾아 온몸으로 한국 음악과 음식 등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K-팝을 통해 맛보고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이른바 그들의 스타 성지 순례를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운영하는 스타 박물관입니다.

소속 연예인들의 다양한 정보와 역사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해 놓은 공간인데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찾고 있습니다.

[줄리아/호주 관광객 : “여기는 정말 멋져요. 음악도 그렇고 아름다운 장소라서 좋은 평가를 하고 싶네요. 멜버른에도 이런 곳이 있다면 좋겠어요.”]

인기 연예인의 앨범과 화보, 음악, 영상은 물론 의상, 소품 등 방대한 볼거리로 구성된 이곳,

그중에서도 녹음실 체험이나 스타와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듯한 증강현실체험 등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어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선주/한류 체험 프로그램 관계자 : “저희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한류 체험 프로그램이고요. 저희(프로그램)를 찾아 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고 굉장히 인기 있으며 프로그램을 참여하시는 분들의 참여도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입니다.”]

한류라는 말이 나온 지 20년 정도 됐는데요.

본격적으로 한류에 불을 붙인 콘텐츠는 2002년 KBS에서 방영한 드라마 ‘겨울연가’를 꼽습니다.

이때 배우 배용준의 ‘욘사마’ 열풍 기억나시나요?

이후 10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가수인 한국 아이돌들이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 대중음악이 퍼졌는데요.

또한, 다양한 콘텐츠가 해외로 수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파급 효과로 인해 최근에는 관광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관광업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09년 782만 명에서 지난해 1천535만 명으로 96%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다양한 장소에서 한국의 대중가요인 케이팝 팬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 식당도 그중 하나입니다.

[진노우치/일본 관광객 : “가수 BTS(방탄소년단)가 왔던 곳이라고 해서 왔어요. 너무 좋아요! 최고!”]

스타가 먹은 음식을 경험하고 싶은 팬들 덕분에 이곳에는 방문을 기념한 선물들로 가득한데요.

[강선자/식당 관계자 : “방탄소년단 때문에 너무 큰 위로와 힘을 받아서 새 삶을 살고 있다고 팬들이 와서 말을 해요.”]

[“방탄 비빔밥 나왔습니다.”]

배우나 가수의 행적을 따라 경험한다고 해서 이른바 ‘스타 성지 순례’라고 하는 문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정보를 확인하고 SNS에 공유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겁니다.

[김치호/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한류를 케이컬쳐라고 확대해서 이야기하는데요. 이는 케이푸드, 케이뷰티 그리고 케이패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케이컬쳐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기 위해서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 화장품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도 보고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한류를 경험하고 있는데요.

[주나래/화장품 만들기 투어 관계자 : “케이뷰티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주고 계시며 월평균 약 100명 정도 이용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곳에선 한 시간 반 동안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립스틱을 직접 만들어보고, 한국 메이크업 정보도 배워간다고 하는데요.

[페즈/프랑스 관광객 : “저는 예전부터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한국 드라마, 한국 음악에는 한국의 멋진 스타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한국 화장품을 사용해보고 싶어요.”]

한국 여행 중 하루를 투자해 한류를 체험해보는 외국 관광객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케이팝 체험입니다.

한국 가요를 듣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배우는 건데요.

일일 강좌로 2시간 동안 케이팝 안무를 배우는 과정이 여행 코스로 인기 만점입니다.

[최가은/케이팝 댄스 투어 관계자 :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케이팝 안무를 알려 드리고 한국 아이돌처럼 춤을 추며 케이팝 스타가 된 듯한 경험을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여자 아이돌의 최신곡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인데요.

한 동작 한 동작 익히며 케이팝과 한국의 매력을 깊숙이 느껴봅니다.

[더글러스/홍콩 관광객 : “춤 동작을 알고 출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혼자 한국 관광을 했으면 만날 수 없던 사람들을 댄스 수업을 통하여 만나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아이 러브 케이팝”]

맛보고 만들고 배우는 체험형 K-팝 여행이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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