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t급 바지선, 인천 대이작도 선착장 충돌해 기름 유출

입력 2019.09.10 (20:23) 수정 2019.09.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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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4시 56분쯤 인천 대이작도에서 천174톤 급 바지선이 선착장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바지선에 가로 15, 세로 40cm의 구멍이 뚫리면서 기름이 유출돼 2천5백제곱미터 가량이 오염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지역 주민 등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구멍을 막아, 추가로 기름이 유출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 긴급방제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기름 유출량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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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t급 바지선, 인천 대이작도 선착장 충돌해 기름 유출
    • 입력 2019-09-10 20:23:06
    • 수정2019-09-10 20:28:33
    사회
오늘(10일) 오후 4시 56분쯤 인천 대이작도에서 천174톤 급 바지선이 선착장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바지선에 가로 15, 세로 40cm의 구멍이 뚫리면서 기름이 유출돼 2천5백제곱미터 가량이 오염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지역 주민 등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구멍을 막아, 추가로 기름이 유출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 긴급방제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기름 유출량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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