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하이얼, ‘30분 휴식’ 외 낮잠 직원 해고
입력 2019.09.11 (20:32)
수정 2019.09.11 (2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의 가전업체 하이얼이 근무 시간에 낮잠을 잔 직원들을 해고해 논란이라는 동방재부망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직원 4명이 점심 식사 후 인근에서 낮잠을 자다 회사의 순찰 담당자에게 적발된 뒤 해고당한 건데요,
하이얼이 직원들에게 허용한 식사 겸 휴식 시간이 30분에 불과하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사람을 기계처럼 취급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하이얼 측은 규정에 따른 조치라며 정당한 해고라고 주장했지만, 여전히 과도한 처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기업 간 치열한 경쟁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 6일간 근무를 한다는 의미의 '996 근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직원 4명이 점심 식사 후 인근에서 낮잠을 자다 회사의 순찰 담당자에게 적발된 뒤 해고당한 건데요,
하이얼이 직원들에게 허용한 식사 겸 휴식 시간이 30분에 불과하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사람을 기계처럼 취급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하이얼 측은 규정에 따른 조치라며 정당한 해고라고 주장했지만, 여전히 과도한 처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기업 간 치열한 경쟁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 6일간 근무를 한다는 의미의 '996 근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하이얼, ‘30분 휴식’ 외 낮잠 직원 해고
-
- 입력 2019-09-11 20:34:42
- 수정2019-09-11 20:42:57
오늘은 중국의 가전업체 하이얼이 근무 시간에 낮잠을 잔 직원들을 해고해 논란이라는 동방재부망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직원 4명이 점심 식사 후 인근에서 낮잠을 자다 회사의 순찰 담당자에게 적발된 뒤 해고당한 건데요,
하이얼이 직원들에게 허용한 식사 겸 휴식 시간이 30분에 불과하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사람을 기계처럼 취급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하이얼 측은 규정에 따른 조치라며 정당한 해고라고 주장했지만, 여전히 과도한 처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기업 간 치열한 경쟁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 6일간 근무를 한다는 의미의 '996 근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직원 4명이 점심 식사 후 인근에서 낮잠을 자다 회사의 순찰 담당자에게 적발된 뒤 해고당한 건데요,
하이얼이 직원들에게 허용한 식사 겸 휴식 시간이 30분에 불과하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사람을 기계처럼 취급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하이얼 측은 규정에 따른 조치라며 정당한 해고라고 주장했지만, 여전히 과도한 처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기업 간 치열한 경쟁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 6일간 근무를 한다는 의미의 '996 근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