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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장용준 등 휴대전화 압수수색
입력 2019.09.12 (13:22) 수정 2019.09.12 (13:22) 사회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장용준 등 휴대전화 압수수색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가수 장용준 씨(19)의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관련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확보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범인도피혐의와 관련된 피의자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휴대전화를 확보했다"면서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장용준 씨를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 동승자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장 씨 대신 운전을 했다고 경찰에 거짓 진술한 27살 김 모 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 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계획은 없지만, 수사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연휴 때라도 이번 사건의 관련자들을 추가로 불러서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확보한 휴대전화 기록과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분석해 1차 소환조사 당시 확보한 진술내용, 증거 자료와 대조하면서 분석할 예정입니다.

장용준 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서 사고를 냈을 당시 영상이 녹화된 블랙박스를 가져갔다가 지난 9일 뒤늦게 경찰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돼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장 씨 측이 피해자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3천5백만 원을 주고 이번 사고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SNS를 통해 "경찰의 수사 정보 유출과 피의사실 공표가 도를 넘고 있다"며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수사 사건에 대한 공보 규칙을 지키고 있고 해당 보도 내용은 기자들이 직접 사건현장과 관계자들을 취재해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디고뮤직 홈페이지 캡처]
  •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장용준 등 휴대전화 압수수색
    • 입력 2019.09.12 (13:22)
    • 수정 2019.09.12 (13:22)
    사회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장용준 등 휴대전화 압수수색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가수 장용준 씨(19)의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관련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확보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범인도피혐의와 관련된 피의자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휴대전화를 확보했다"면서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장용준 씨를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 동승자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장 씨 대신 운전을 했다고 경찰에 거짓 진술한 27살 김 모 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 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계획은 없지만, 수사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연휴 때라도 이번 사건의 관련자들을 추가로 불러서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확보한 휴대전화 기록과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분석해 1차 소환조사 당시 확보한 진술내용, 증거 자료와 대조하면서 분석할 예정입니다.

장용준 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서 사고를 냈을 당시 영상이 녹화된 블랙박스를 가져갔다가 지난 9일 뒤늦게 경찰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돼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장 씨 측이 피해자인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3천5백만 원을 주고 이번 사고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SNS를 통해 "경찰의 수사 정보 유출과 피의사실 공표가 도를 넘고 있다"며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수사 사건에 대한 공보 규칙을 지키고 있고 해당 보도 내용은 기자들이 직접 사건현장과 관계자들을 취재해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디고뮤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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