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70대 몰던 승용차 성묘객 덮쳐…4명 부상

입력 2019.09.13 (16:36) 수정 2019.09.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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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성묘객들을 덮쳐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13일) 오후 12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등봉동 삼척추모공원에서 77살 홍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성묘객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70살 서모 씨가 크게 다치는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령인 운전자 홍씨가 차량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 페달을 밟아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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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서 70대 몰던 승용차 성묘객 덮쳐…4명 부상
    • 입력 2019-09-13 16:36:01
    • 수정2019-09-13 16:37:23
    사회
강원도 삼척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성묘객들을 덮쳐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13일) 오후 12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등봉동 삼척추모공원에서 77살 홍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성묘객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70살 서모 씨가 크게 다치는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령인 운전자 홍씨가 차량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 페달을 밟아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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