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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9번째 한미 정상회담”
입력 2019.09.13 (21:01) 수정 2019.09.14 (08:0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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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9번째 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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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쾌청한 초가을 밤하늘에 밝은 보름달이 떴습니다.

꽉찬 이 보름달처럼 우리네 마음도 푸근하고 넉넉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풍경은 잠시 뒤에 전해드리고, 오늘(13일) 9시뉴스는 이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이달 하순 뉴욕에서 열린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북미협상 재개에 청신호가 잇따르고 있고, 한편에선 한일갈등 속에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여러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방미 기간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 이후 석달 만으로 9번째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고민정/청와대 대변인 : "(한미 정상)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습니다."]

24일 문 대통령이 UN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이날 전후가 유력합니다.

최우선 의제는 북미 협상 재개가 될 전망입니다.

북한이 이달 하순 실무협상 의향을 밝혔고, 미국도 이에 화답하는 상황.

청와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관측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국면에서 문 대통령의 촉진자 역할에 다시 힘이 실릴 지 주목됩니다.

[8·15 광복절 경축사 : "북미 간의 실무협상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대한 고비가 될 것입니다."]

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한미 동맹 균열 우려를 불식시키고 공조를 재확인할 지도 관심입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측의 우려에도 지소미아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던 당위성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도 주요 의제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유엔총회는 일본 경제 보복 이후 처음 열리는 다자외교 무댑니다.

청와대는 다양한 양자회담이 추진되고 있다면서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靑 “문 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9번째 한미 정상회담”
    • 입력 2019.09.13 (21:01)
    • 수정 2019.09.14 (08:02)
    뉴스 9
靑 “문 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9번째 한미 정상회담”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쾌청한 초가을 밤하늘에 밝은 보름달이 떴습니다.

꽉찬 이 보름달처럼 우리네 마음도 푸근하고 넉넉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풍경은 잠시 뒤에 전해드리고, 오늘(13일) 9시뉴스는 이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이달 하순 뉴욕에서 열린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북미협상 재개에 청신호가 잇따르고 있고, 한편에선 한일갈등 속에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여러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방미 기간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 이후 석달 만으로 9번째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고민정/청와대 대변인 : "(한미 정상)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습니다."]

24일 문 대통령이 UN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이날 전후가 유력합니다.

최우선 의제는 북미 협상 재개가 될 전망입니다.

북한이 이달 하순 실무협상 의향을 밝혔고, 미국도 이에 화답하는 상황.

청와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관측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국면에서 문 대통령의 촉진자 역할에 다시 힘이 실릴 지 주목됩니다.

[8·15 광복절 경축사 : "북미 간의 실무협상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대한 고비가 될 것입니다."]

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한미 동맹 균열 우려를 불식시키고 공조를 재확인할 지도 관심입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측의 우려에도 지소미아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던 당위성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도 주요 의제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유엔총회는 일본 경제 보복 이후 처음 열리는 다자외교 무댑니다.

청와대는 다양한 양자회담이 추진되고 있다면서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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