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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연내 가시화?…트럼프 “김 위원장 만날 수 있다”
입력 2019.09.13 (21:03) 수정 2019.09.13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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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연내 가시화?…트럼프 “김 위원장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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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올해 안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가 당장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

김웅규 특파원, 먼저 '올해 안에 북미정상회담'이 발언이 어떤​맥락에서 나온 건지부터 따져볼 필요가 있겠는데, ​'올해 안에 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가능하다'는 겁니까?

[기자]

우리시간 오늘(13일) 아침 기자들 질문에 답하면서 나온 말입니다. 질문과 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트럼프/美 대통령: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을 올해 만날것입니까?) 어느 시점에... 그렇습니다. 김 위원장은 분명히 만남을 원하고 있고 김위원장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을 올해안에 만날 뜻이 있다는 거고, 김 위원장도 그럴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판단을 이야기한 겁니다.

[앵커]

북미실무협상 일정도 아직 안잡힌 상황인데...

3차 정상회담 얘기가 나왔어요.

어떤 의미로 봐야할까요?

[기자]

북한은 최선희 외무성 제 1 부상이 이달 말에 실무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을 경질했습니다.

일 년도 더된 볼턴 보좌관의 북한에 대한 리비아식 해법 발언을 큰 실수라고, 경질의 첫째 이유로 들었습니다.

북한을 향하는 메시집니다.

실무협상 곧 열릴 거고 정상회담에서 담판 짓자는 의지가 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볼턴 경질이 물론 북한에 대한 메시지겠지만 북한은 "'새 계산법'을 갖고 와라"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미국이 그렇게 할까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도 조건을 건 북한의 요구에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켜보자며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실무협상에서 양측이 논의할 문제로 보는것 같습니다.

[앵커]

3차 북미정상회담은 마치 시한을 정해 놓은 것 같습니다.

북미 두 정상이 모두 "올해 안"이라고 했습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올해 말까지 미국의 협상안을 기다리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정치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부터 미국의 대선국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내년엔 북미협상에 집중할 여유가 없습니다.

올해안에 외교 성과가 필요해 보입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로 북미정상 담판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을 우선 꼽는것 같습니다.

북미간 실무협상과 고위급회담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 그래서 나옵니다.
  • 북미 정상회담 연내 가시화?…트럼프 “김 위원장 만날 수 있다”
    • 입력 2019.09.13 (21:03)
    • 수정 2019.09.13 (22:04)
    뉴스 9
북미 정상회담 연내 가시화?…트럼프 “김 위원장 만날 수 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올해 안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가 당장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

김웅규 특파원, 먼저 '올해 안에 북미정상회담'이 발언이 어떤​맥락에서 나온 건지부터 따져볼 필요가 있겠는데, ​'올해 안에 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가능하다'는 겁니까?

[기자]

우리시간 오늘(13일) 아침 기자들 질문에 답하면서 나온 말입니다. 질문과 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트럼프/美 대통령: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을 올해 만날것입니까?) 어느 시점에... 그렇습니다. 김 위원장은 분명히 만남을 원하고 있고 김위원장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을 올해안에 만날 뜻이 있다는 거고, 김 위원장도 그럴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판단을 이야기한 겁니다.

[앵커]

북미실무협상 일정도 아직 안잡힌 상황인데...

3차 정상회담 얘기가 나왔어요.

어떤 의미로 봐야할까요?

[기자]

북한은 최선희 외무성 제 1 부상이 이달 말에 실무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을 경질했습니다.

일 년도 더된 볼턴 보좌관의 북한에 대한 리비아식 해법 발언을 큰 실수라고, 경질의 첫째 이유로 들었습니다.

북한을 향하는 메시집니다.

실무협상 곧 열릴 거고 정상회담에서 담판 짓자는 의지가 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볼턴 경질이 물론 북한에 대한 메시지겠지만 북한은 "'새 계산법'을 갖고 와라"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미국이 그렇게 할까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도 조건을 건 북한의 요구에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켜보자며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실무협상에서 양측이 논의할 문제로 보는것 같습니다.

[앵커]

3차 북미정상회담은 마치 시한을 정해 놓은 것 같습니다.

북미 두 정상이 모두 "올해 안"이라고 했습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올해 말까지 미국의 협상안을 기다리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정치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부터 미국의 대선국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내년엔 북미협상에 집중할 여유가 없습니다.

올해안에 외교 성과가 필요해 보입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로 북미정상 담판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을 우선 꼽는것 같습니다.

북미간 실무협상과 고위급회담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 그래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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