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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청명한 한가위…가족들 ‘웃음꽃’
입력 2019.09.13 (21:08) 수정 2019.09.13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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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청명한 한가위…가족들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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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년보다는 다소 더웠지만, 그래도 역시 추석은 추석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한껏 높아졌습니다.

쾌청한 날씨 속에 가족과 함께 성묘를 가거나 나들이에 나선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추석 풍경, 공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파랗게 펼쳐진 바다.

고향 섬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흥이 오른 아이는 저만치 앞서 배에 오릅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

저마다 국화꽃 한 송이씩 건네받고 배에 오릅니다.

인천 앞바다에 유골이 뿌려진 가족의 성묘를 위해 나가는 길입니다.

공원묘지에도 하루 종일 조상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다 함께 절을 올립니다.

묘소에 자란 잡초도 깨끗이 뽑아냅니다.

청명한 날씨 속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도 많습니다.

풀밭을 뛰어다니고, 연을 날리는가 하면, 투호 놀이도 재밌습니다.

민속 공연을 즐기려는 시민들은 그늘 아래 모였습니다.

차례를 마친 가족들이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헤어지기 싫은 할아버지는 떠나는 자동차 근처를 맴돕니다.

아쉬움이 큰 만큼 배웅도 길어집니다.

태풍 링링에 이어 폭우까지….

큰 피해를 입은 강화도.

날아간 지붕과 무너진 인삼밭이 그대롭니다.

태풍과 폭우가 남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추석을 맞았습니다.

짧은 추석 연휴로 인해 전국에서 차량들이 몰려들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 하늘에서 바라본 청명한 한가위…가족들 ‘웃음꽃’
    • 입력 2019.09.13 (21:08)
    • 수정 2019.09.13 (22:04)
    뉴스 9
하늘에서 바라본 청명한 한가위…가족들 ‘웃음꽃’
[앵커]

예년보다는 다소 더웠지만, 그래도 역시 추석은 추석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한껏 높아졌습니다.

쾌청한 날씨 속에 가족과 함께 성묘를 가거나 나들이에 나선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추석 풍경, 공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파랗게 펼쳐진 바다.

고향 섬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흥이 오른 아이는 저만치 앞서 배에 오릅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

저마다 국화꽃 한 송이씩 건네받고 배에 오릅니다.

인천 앞바다에 유골이 뿌려진 가족의 성묘를 위해 나가는 길입니다.

공원묘지에도 하루 종일 조상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다 함께 절을 올립니다.

묘소에 자란 잡초도 깨끗이 뽑아냅니다.

청명한 날씨 속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도 많습니다.

풀밭을 뛰어다니고, 연을 날리는가 하면, 투호 놀이도 재밌습니다.

민속 공연을 즐기려는 시민들은 그늘 아래 모였습니다.

차례를 마친 가족들이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헤어지기 싫은 할아버지는 떠나는 자동차 근처를 맴돕니다.

아쉬움이 큰 만큼 배웅도 길어집니다.

태풍 링링에 이어 폭우까지….

큰 피해를 입은 강화도.

날아간 지붕과 무너진 인삼밭이 그대롭니다.

태풍과 폭우가 남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추석을 맞았습니다.

짧은 추석 연휴로 인해 전국에서 차량들이 몰려들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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