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드론으로 항만 감시

입력 2019.09.13 (21:39) 수정 2019.09.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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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항만 감시와 
관리, 해상 인명 구조 등에도 
드론이 쓰이고 있습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항만 안전 점검이 한창입니다.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항만 시설 곳곳의 
이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엄상현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건설부>
"(항만) 전면부는 육안으로 점검하기 힘들기 때문에
드론을 이용해 전면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항만 안전 점검과 
보안 감시는 물론 
해난사고 대응에도 
드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박춘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청원경찰>
"부수적으로 (인명 구조용) 튜브를 
떨어뜨릴 수 있도록 개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 연말까지
열화상 카메라와
방송용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 2대를 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조성래 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보안실장>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하게 되면 석탄 부두나 포스코 원료부두 등 많은 위험이 도사린
그런 부두에 대해서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장기적으로 해양오염과
공유수면 관리, 긴급 물류 배송 그리고
항로 표지 관리 등의 업무까지  
드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윤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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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드론으로 항만 감시
    • 입력 2019-09-13 21:39:29
    • 수정2019-09-13 22:58:26
    뉴스9(순천)
<앵커멘트>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항만 감시와  관리, 해상 인명 구조 등에도  드론이 쓰이고 있습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을 앞두고  항만 안전 점검이 한창입니다.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항만 시설 곳곳의  이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엄상현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건설부> "(항만) 전면부는 육안으로 점검하기 힘들기 때문에 드론을 이용해 전면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항만 안전 점검과  보안 감시는 물론  해난사고 대응에도  드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박춘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청원경찰> "부수적으로 (인명 구조용) 튜브를  떨어뜨릴 수 있도록 개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 연말까지 열화상 카메라와 방송용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 2대를 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조성래 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보안실장>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하게 되면 석탄 부두나 포스코 원료부두 등 많은 위험이 도사린 그런 부두에 대해서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장기적으로 해양오염과 공유수면 관리, 긴급 물류 배송 그리고 항로 표지 관리 등의 업무까지   드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윤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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