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본격 정체…“오후 4~6시 절정”

입력 2019.09.14 (09:30) 수정 2019.09.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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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셋째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예년보다 이른 오전 7시쯤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민철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전 7시쯤부터 고속도로 곳곳에는 시속 40km 미만으로 정체되는 구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시면서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천안분기점입니다.

양방향 모두 아직까진 소통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아직까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귀경길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데요.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광주에선 5시간 30분, 대전에선 2시간 40분, 강릉에선 3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은 오전 7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에서 6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정체는 내일 새벽 3~4시 쯤에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귀성 방향은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전 10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에서 오후 1시쯤 절정에 이르겠고, 저녁 8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515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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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길 고속도로 본격 정체…“오후 4~6시 절정”
    • 입력 2019-09-14 09:34:12
    • 수정2019-09-14 0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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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셋째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예년보다 이른 오전 7시쯤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민철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전 7시쯤부터 고속도로 곳곳에는 시속 40km 미만으로 정체되는 구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시면서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천안분기점입니다.

양방향 모두 아직까진 소통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아직까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귀경길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데요.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광주에선 5시간 30분, 대전에선 2시간 40분, 강릉에선 3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은 오전 7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에서 6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정체는 내일 새벽 3~4시 쯤에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귀성 방향은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전 10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오에서 오후 1시쯤 절정에 이르겠고, 저녁 8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515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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