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매출 1조 원 넘는 식품기업 23개…CJ제일제당 6조 원 1위

입력 2019.09.14 (10:20) 수정 2019.09.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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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 국내 식품기업은 23개사로 집계됐습니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19년도 식품외식산업 주요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곳은 23개사였으며 CJ제일제당의 매출이 가장 많았습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4.8% 증가한 6조457억원으로 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은 2천943억원입니다.

이어 롯데칠성음료가 연 매출 2조3천233억원으로 매출 2위, 대상은 2조2천359억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4위는 2조971억원을 기록한 오뚜기였습니다.

한편 연 매출 1조원을 넘은 23개사 가운데 18개사(78.3%)는 전년보다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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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4 10:20:09
    • 수정2019-09-14 10:50:10
    경제
지난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 국내 식품기업은 23개사로 집계됐습니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19년도 식품외식산업 주요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곳은 23개사였으며 CJ제일제당의 매출이 가장 많았습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4.8% 증가한 6조457억원으로 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은 2천943억원입니다.

이어 롯데칠성음료가 연 매출 2조3천233억원으로 매출 2위, 대상은 2조2천359억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4위는 2조971억원을 기록한 오뚜기였습니다.

한편 연 매출 1조원을 넘은 23개사 가운데 18개사(78.3%)는 전년보다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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