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일요일휴무제’ 도입 논의 본격 시작
입력 2019.09.14 (11:05)
수정 2019.09.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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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일요일휴무제 도입에 대한 찬반 논의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시민 2만2천5백 명을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 찬반을 묻는 온라인·전화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복에 이어 두 번째 공론화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를 선택하고 지난달 임승빈 명지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추진위는 현재 학부모와 교사, 학원 관계자, 학생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학원일요일휴무제 도입 여부와 도입 결정 시 도입방안 등을 교육감에게 권고할 시민참여단을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 중입니다.
참여단은 다음 달 26일과 11월 9일 각각 7시간씩 두 차례 토론을 한 뒤 11월 말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참여단과 별도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이번 달 27일과 다음 달 22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시민 2만2천5백 명을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 찬반을 묻는 온라인·전화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복에 이어 두 번째 공론화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를 선택하고 지난달 임승빈 명지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추진위는 현재 학부모와 교사, 학원 관계자, 학생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학원일요일휴무제 도입 여부와 도입 결정 시 도입방안 등을 교육감에게 권고할 시민참여단을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 중입니다.
참여단은 다음 달 26일과 11월 9일 각각 7시간씩 두 차례 토론을 한 뒤 11월 말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참여단과 별도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이번 달 27일과 다음 달 22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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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일요일휴무제’ 도입 논의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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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4 11:05:55
- 수정2019-09-14 11:14:00
학원일요일휴무제 도입에 대한 찬반 논의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시민 2만2천5백 명을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 찬반을 묻는 온라인·전화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복에 이어 두 번째 공론화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를 선택하고 지난달 임승빈 명지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추진위는 현재 학부모와 교사, 학원 관계자, 학생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학원일요일휴무제 도입 여부와 도입 결정 시 도입방안 등을 교육감에게 권고할 시민참여단을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 중입니다.
참여단은 다음 달 26일과 11월 9일 각각 7시간씩 두 차례 토론을 한 뒤 11월 말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참여단과 별도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이번 달 27일과 다음 달 22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시민 2만2천5백 명을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 찬반을 묻는 온라인·전화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복에 이어 두 번째 공론화 대상으로 학원일요일휴무제를 선택하고 지난달 임승빈 명지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추진위는 현재 학부모와 교사, 학원 관계자, 학생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학원일요일휴무제 도입 여부와 도입 결정 시 도입방안 등을 교육감에게 권고할 시민참여단을 어떻게 구성할지 논의 중입니다.
참여단은 다음 달 26일과 11월 9일 각각 7시간씩 두 차례 토론을 한 뒤 11월 말 권고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참여단과 별도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이번 달 27일과 다음 달 22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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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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